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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축제 올림픽이 얼마 폐막을 했다. 올림픽은 많은 기적과 에피소드를 인류에 선사하는 대회이자 감동을 주는 축제이다. 진한 감동과 에피소드는 메달의 색, 인종, 국가 그리고 교육의 정도와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누릴 있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 생각된다. 모든 선수가 자국의 대표가 되어 올림픽 무대에  서는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고 목표이다. 그러나 승리만 강조하는 풍토와 금메달만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가 싫어질때도 있다. 물론 금메달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 조국을 빛나게 하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메달 획득만이 조국을 빛나게 하는것이 아니라 스포츠맨십이 오히려 국위 선양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육상 선수 류시앙이 선사한 진한 감동을 생각해 보자. 류시앙은 2004 아테네 올림픽 110m 허들 금메달을 획득 하였고 이번 올림픽이 그에겐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었다. 그러나 예선 경기에서 첫번째 허들에 걸려 넘어져 오른발 아킬레스건을 부상 당했다. 하지만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 하였다. 많은 관중들이 박수를 보냈고, 외신에서는 올림픽 정신을 구현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선수가 나라의 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출전 있다는 것은 지난  4년간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알수 있는 중요한 사실이다.


하지만 메달 획득만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금메달이 예상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칭찬보다는 아쉬움과 문제점을 지적하기 일수였다. 미국은 메달의 색깔보다는 몇개의 메달을 획득했는지가 중요하지만 우리 나라를 포함 몇몇 나라들은 금메달이 몇개인지에 초점을 둔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나라는 엘리트 교육을 강조하고 1등만을 기억한다. 서울대가 한국 최고의 학교라는 극단적 최고 주의 선호 사상이 강하다. 반면 미국은 메달의 색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듯 교육에서도 상위 10% 성적에만 들면 아이비리그 입학에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아이비리그 못지 않은 많은 유명대학을 양성하여 세계에서 가장 규모의 교육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만약 미국도 1등만을 강조하는  나라였다면 하버드대학만이 살아 남아 유학생들에게서 1년동안 210억달러라는 교육 수입을 창출하지 못했을것이다. 자율 경쟁을 통한 최고의 교육을 강조하지만 공동체 일원으로서 주변 공동체에 공헌을 할수 있는 인재와 스포츠 선수들을 발굴 하기때문에 오늘날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세계의 주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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