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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매년 우수한 아시안계 학생들의 아이비 대학 지원이 증가 하면서 이들의 입학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 

아시안계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우수한 학점 관리와 높은 SAT 1성적, 그리고 음악에 대한 개인적 활동과 재능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반면, 다른 인종들,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이 경우를 보면, 평균 지원 학생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입학 확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일부 아시안계 학부모들이 인종차별과 교육 기회 불평등에 관한 이유를 제시하면서 명문 대학들을 압박한 결과, 최근 아시아계 학생들의 재능과 합격률 향상에 조금의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많은 명문 대학들이 표면적으로는 인종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발표하지만, 다양성(Diversity)라는 명분으로 입학의 기회에 있어 약간의 차별을 주는 것은 어쩔 수 가 없어 보인다. 입학 사정관들의 일반적인 사고와 논리를 빌리자면, 각기 다른 생활 환경과 교육, 그리고 정치, 경제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학생들이 우수한 대학에 입학하여, 수학을 통해서 훌륭한 성취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이 모두가 결국,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 아이비 대학에 대한 입학이 까다로워 지면서,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이유와 가능성에 대한 분석들이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서 흘러 나오게 되고, 이는 때로는 해당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더욱 더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이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일반 대학들이 선호하는 학생이란 인위적인 스펙의 소유자 보다는 자연스러운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대학의 입장에서 볼 때, 미래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 가치가 있는 학생인지의 여부 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인적인 준비와 노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희망하는 명문 대학으로의 입학 지원에 있어, 자기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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