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교육원 - Boston Education World ::

교육 칼럼

이 질문에 대해서 많은 교육 전문가들의 견해가 달라 학생들이 학업계획을 세우는데 혼란스러워  하는경우가 많다. 상담은 정답이 아니라 최선책을 찾는 과정이다.  전문가의 객관적인 견해를 통해 학생자신과 학부모의 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상담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험 점수와 관련해선 대한민국 학생, 학부모, 컨설턴트들은 가능한 최고 점수를 받기위해 끝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견해가 대다수라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전적으로 틀린 견해는 아니다. 하지만 적정선에서 학생들의 시험을 멈추게하는 것도 필요하다.  상당수의 미국 대학들이 많은 시험 응시를 교외활동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동일한 과목의 SAT2를 740, 760, 800 이란 점수로 세번을 본 경우 800이란 점수에 만족할지 모르지만 만점이 740점 보다 더 좋은 대학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미국 대학에서 SAT 2는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듣고 얼마나 해당 학과목의 일반적인 지식을 이해했는지 측정하는 도구이지, 결코 고득점을 입학사정에 크게 반영하지 않는다.때문에 반복된 시험을 통해 고득점을 추구하는것 보다는 700이상의 점수면 만족하고 멈추는 용기가 필요하다. 700이상의 점수면 결코 입학에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람니다.

조회 수 :
3787
등록일 :
2013.11.20
07:51:16
엮인글 :
http://www.bostonedu.org/xe/1097/03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bostonedu.org/xe/1097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