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톤 교육원 - Boston Education World ::

교육 칼럼

[2012년도 아이비리그 및 명문대학 입학 분석]


 지난 4년간의 노력이 기쁨의 편지, 슬픔의 편지, 그리고 초조함의 편지로 막을 내린 2012년도 미국 대학 입학의 결과는 경기 침체, 명문대 지원률 상승, 특별 재능 지원자, 우수한 학교 성적 및 SATⅠ&Ⅱ 성적 소지자들이 유난히 많았던 한 해 였었다. 지원자의 학교 수준과 성적에 비해서 약간 무리하게 지원을 했던 학생들은 많은 대학에서 입학 거절의 통보를 받았고, 그에반해서 본인의 수준에 맞은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많은 기쁨의 편지가 전달된 해가 되었다. 전체 지원률에서는 또다시 각 대학들 마다 신기록을 세웠고, 입학률은 갈 수록 낮아지게 되면서 대기자 명단의 등록자 수 또한 그다지 많이 배정되지 않았던것이 올 2012년도 미국 명문대학 입시의 보편적 현상이다. 많은 대학들이 충분한 재정보조금의 확충을 통해서 다양한 성향과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이 있는 유능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여주었다. 학교 성적은 우수하였지만, 깊이가 없는 교외 활동들과 평이한 아카데믹 코스의 선택을 보여준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입학이 불리했던 한 해였다. 대학별 입학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하바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하바드에서는 이미 올해의 신입생들을 위해서 1억7천 2백만 달러($172 Million)의 재정보조금 지원을 책정해 놓았었다. 이는 곧,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 등에서 신입생 일인 평균$12,000 정도의 재정보조가 제공될 수 있는 금액이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의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적 기회를 주기위한 방안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보다 많은 우수한 학생들을 본교로 유치하기 위한 방법론 중의 하나로 활용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지원률에서 새로운 신기록을 보여주었다. 올해 총 34,302명이 정규로 지원을하였고, 이중 2,032명이 최종 입학허가를 받게되어, 전체 약 5.9%의 입학률을 보여주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하십시오.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