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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2012년 아이비리그 및 명문대학 정규입학 분석 Ⅱ]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지난 몇년 동안 프린스턴과 하바드의 입학 정책이 매우 유사한 방향으로 진행되어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두 대학에 동시 입학 허가되는 예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약간의 변화를 보이면서 원래의 프린스턴의 성향으로 되돌아 오고있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대학에서 추구하는 학생 모집과 교육지도의 방향은 졸업 학생 모두를 국가를 위해서 봉사 할 수 있는 훌륭한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시키는 것이다. 프린스턴 역시 이와 동일한 교육적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신입생들을 선발하지만, 타 대학에 비해서 “매우 특별한 재능과 지원자의 깊이있는 열정”에 아주 높은있는 관심을 보이는 학교이다. 올해 입학허가된 학생들의 주된 교외 활동은 예술(음악,미술,연극), 스포츠, 그리고 공동체 공헌들 이었다. 


 최근의 프린스턴 대학 지원자 수의 증가 원인을 살펴보면, 학교로부터의 재정보조 확대와 우수학생 유치 정책이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전체 학생의 약 60%정도가 재정보조의 수혜를 받고있고, 이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고있다. 올해 프린스턴에는 총 26,664명이 학생들이 지원을하였고, 이중 총 2,095명에게 입학 허가의 기회가 부여되면서, 전체 입학률은 약 7.86%를 기록하였다. 올해 조기 지원과 정규 지원을 간략히 비교해보면, 총 23,221명의 지원자 중, 1,369명에게 입학 허가되어, 약 5.89%의 입학률을 보여준 정기 지원에 비해서, 총 3,443명의 지원자 중, 726명이 입학 허가되어, 약 21.09%의 입학률을 보여준 조기 지원이 보다 더 유리한 입학지원 전략이 되었음을 기록으로 보여주고 있다. 

입학 허가된 학생들의 성적을 간략히 살펴보자 


• 학교 성적이 모두 “A”인 학생: 10,225명 

• SATⅠ 전분야에서 700점 이상인 학생: 13,945명 

• 학교 성적이 상위 10% 이내의 학생: 97% 

• 남녀 비율: 남학생 50.6%, 여학생 49.4% 

• 공립학교 출신: 58% • 외국인 학생: 12.2%

• 집안에서 최초의 대학생(first generation) : 12.5% • Legacy : 9.5%

• 엔지니어링 전공자: 22.6%(이중 약 44.4%가 여학생) 

• 대기자 명단: 1,472명(일반적으로 이중 50% 정도가 끝까지 대기자 명단에 있음) 


  ** 보다 구체적인 자료는 첨부파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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