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 대학은 1861년 여자 대학으로 매튜 바사(Matthew Vassar)가 뉴욕 주 허드슨 강 근처 조그만 도시 포킵시(Poughkeepsie)도시에 설립한 교양 학부중심 대학(Liberal Arts College)으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과 동일한 교육 받기 위해 설립된 학교이다. 처음 미술사(Art History), 체육(Physical Education), 지질학(Geology), 천문학(Astronomy), 음악(Music), 수학(Mathematics), 화학(Chemistry)등의 과목을 여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학교 개교부터 교육과정은 깊고, 유연성 있는, 그리고 대담한 커리큘럼으로 바사 학생들이 독립적인 사고력과 다양한 의견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터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바사 대학이
남녀 공학대학이 되기
전까지 아이비리그 대학과
주변 학부중심 대학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남자 학교였다. 아이비중에서도 예일대학교와
가장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바사와 합병하여
남녀 공학 대학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바사
대학이 이를 거절하고 1969년 남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남녀 공학대학으로 다시
출범하였다. 바사 대학은 아름다운
캠퍼스, 깊고 다양한 아카데믹
프로그램, 그리고 우수한 학생들과
교수진을 확보하며 더욱
발전한 대학이다. 현재 약 24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고 학생들 대부분이
학교 캠퍼스(98%)에 거주하고
있다. 수업당 평균 약17명 정도가 수강하고 현재
약 290명의 교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최고
명문 교양학부 중심
대학 중 하나이다. (아카데믹 프로그램) 리버럴 아트
대학의 가장 큰
특징은 교수가 직접
학생들을 강의하고, 소수의 학생들을
깊고, 다양한 분야까지 지도한다
점이다. 또한 대학원 과정이
없기 때문에 학부에서
대학원 준비과정을 가장
철저하게 준비 시켜준다. 학생들 개개인은 학교, 교수, 프로그램이 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학생들 자신이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전공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모든
전공에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대학 1,2학년 때
많이 듣게 하여
학생들이 어떤 전공에도
쉽게 적응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러나 많은 한국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몇
개의 리버럴 아트
대학만 알지 더
이상을 알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바사 칼리지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거라 생각된다. 학교프로그램, 입학, 캠퍼스 라이프 등이
매우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다. 바사는 현재 50개 이상의 전공 학위를
제공하고 있고, 학생들을 위해
독립적인 전공도 있어
학문에 대한 범위를
제한 두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으로는
영어, 정치학, 심리학,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