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는 유독 많은 우수한 한국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을 한 해 였었다. 이들 Class of 2013경우, 당시 사립 보딩고등학교 지원에서도 동일한 높은 지원경쟁 속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최고 학교로의 진학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었던 학생들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들 명문 보딩에 입학허가 되었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올해 대학입시에서 명문대으로의 진학이
저조했고, 오히려
최고 명문 고등학교로부터 입학이 불허되어서 차선의 보딩학교로 진학, 대학 입시를 준비해온 많은 학생들이 최고의 명문 대학에 입학 허가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미국 표준시험(SAT) 문제 유출및 컨닝으로 인해 SAT1 고득점자들이
많이 유리하지 못했던것도 한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역시 우수한 한국 여학생들의 증가와 여학생들의 공과 대학 지원(Engineering
School)이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남학생들의 입지가 크게 약화되었고, 또한 나머지 특정 전공 분야(경영, 경제 등)로의 집중 지원이 더욱 치열한 경쟁 구도의 형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