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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은 7 전까지 평생 교육을 시키라고 조언한다. 조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어릴적 교육은 평생 교육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것들을 줄수 있는 교육이라면 필자는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을 한다. 어릴적 언어 습득은 성인들의 언어 습득과는 엄청난 차이가 나고 또한 개인의 재능을 키우고 훈련 시키는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다. 어릴적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훈련 시키고 다양한 것을 경험했던 아이가 추후 자신의 재능을 응용하고 발휘하는 경우 혹은 한두가지를 깊게 훈련시켜 특별 재능으로 발전 시키는 경우, 각각의 장단점은 물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이곳에서 강조 하고자 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조기 교육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아이의 재능과 능력을 빨리 쉽게 판단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가 좋아 하는 것들을 추려 내어 발전 시키면 추후 잠재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응용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힘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노출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필자에게는 집에서 조그만 가든을 만들어 다양한 야채를 길러 수확하는 즐거움이 있다. 농사도 시기, 토양, 날씨, , 영양 등을 고려 하여 인간 못지 않게 관리를 해야 수확철에 풍부한 결과를 기대 한다. 최근 몇년간 고추 묘종을 사서 가든에 심어 수확을 했다. 그러다 올해 처음 씨를 사서 미리 실내에 키워 추후 밖에 심겠다는 막연한 계산으로 실내에 조그만 마른 흙을 마트에서 구입하여 각각 마른 흙에 하나씩 20 정도의 씨를 심어 50%이상만 모종이 자라면 성공이라고 생각하여 일주일에 두번씩 물을 주며 관찰하고 정성을 다해 19개의 싹이 자라 정말 성공한 케이스라고 기뻐 했던 생각이 난다.

 

지금부터는 물만 잘주고 관리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꾸준히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키가 자라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도 묘종이 크지도 않고 자라지도 않아서 실망을 많이 했다. 빨리 키워서 밖에 있는 정원에 옮겨 심어야 춥기전에 수확을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마트에 가서 10개의 묘종을 사서 일단 가든에 옮겨 심고 내가 심은 묘종이 빨리 자라길 기다리면서,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이미 마트에서 묘종을 가든에 심어서 여름부터 조금씩 수확을 할수 있다는 차선책이 있었다.

 

그리고 더이상 실내에만 묘종을 관리하는것 보다 날씨도 어느 정도 따뜻해져서 밖에서 키우기로 작정을 했다. 하지만 하룻밤이 지난 후 아침에 묘종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햇빛이 뜨거웠는지 대부분의 묘종이 화상을 입었고 일교차가 있어서 저녁때의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시들해진 묘종들도 있었다. 다시 모든 묘종들을 실내로 가지고 들어와 관리를 하기 시작하였고, 다행히 몇그루만 제외하고 대부분을 다시 살려서 이번에는 오전에만 밖에두고 오후와 저녁은 실내에서 키워 밖의 온도에 조금씩 적응을 시켰다. 하지만 키가 그다지 크지 않아 정원에 옮겨 심는것은 무리라고 판단해서 그저 밖에 방치한다는 심정으로 이틀에 한번 물만 주었다. 그렇게 방치를 해도 죽지않고 잘살아서 비록 키는 크지 않지만 옮겨 심었고 지금은 키도 많이 크고 자라고 있다.

 

필자가 갑자기 고추 묘종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마치 고추 묘종을 키운는 것이 인간을 성인으로 치우는 과정과 너무 동일 하다는 점을 배웠기 때문이다. 묘종을 키우는 과정에서 실수한 것들을 교육과 비교해서 설명을 하기로 하자. 첫번째, 빨리 크게 키우기를 원했다면, 2월정도에 조그만 흙뭉치가 아닌 흙뭉치를 사서 씨앗을 뿌려야 했는데 조그만 흙뭉치에 물만 주면 키가 클거라고만 생각하고 기다리기만 한점이다. 아이의 교육은 어리다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무시 해서는 않된다. 아이들은 모두 어떤 분야에서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데 부모님들의 무지와 게으름, 그리고 무시에서 알아야 시기에 모르고 지나 간것이 많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20 고추 씨앗을 심어 모두가 자랄거라 생각 할수 있다. 하지만 모든 씨앗이 항상 싹이 자라지 않는다. 그건 모든 부모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부모들은 아이들 교육을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적어도 전문가라면 현미경으로 씨앗을 분석하여 싹이 자랄지 말지를 예측을 해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조기에 다양한 분야에 노출을 시켜 추후 어떤것이 크고 풍성하게 자랄지 모르기에 풍부한 자료와 많은 노력을 아이에 주어야 한다. 또한 적은 흙보다 조금은 흙에 씨앗을 심어 물만 줄게 아니라 필요한 토양에 영양분을 주고 씨앗을 심을 수있게 하는 것이 추후 뿌리가 굳고 깊게 자라 튼튼한 고추가 되어 밖의 온도를 적응 시키지도 않고 적절한 시기에 옮겨 심어도 전혀 문제가 없게 만들어 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이 된다.

 

둘째, 시기를 놓쳐 묘종을 밖에 두어 화상과 동상을 동시에 입게 하여 다시 살리기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점이다. 모든것을 너무 일찍 시작 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어리다고 줄것을 주지 않고 무시하지 말고 하나하나 아이에게 자신이 생각 보다 일찍 무언가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조금씩 모든것에 적응을 시켜 다양한 질병에도 면역력이 생길때 놀이방이나 데이케어 센터에 보낼수 있게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당장 부모님들이 회사에 출근한다고 아이를 갑자기 케어 센터에 보내면 오히려 많은 질병을 얻어 올수 있는 확률이 높다. 충분한 영양분이 있는 흙에 조금은 사이즈의 일회용 화분에 고추씨를 심어 모든것이 튼튼하고 크게 잘자랄수 있게 해주는것이 필요하다. 교육은 필요한 시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관성 있게 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셋째, 화분의 묘종을 옮겨 심을때는 아침 보다는 그늘이 날씨에 비가 오면 더욱 좋다. 다른 조건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 남아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주변 요소들 예를 들면 강한 햇빛, 메마른 토양, 온도차등의 요소를 피하면서 저녁때 미리 땅을 파서 물을 준다음 묘종을 옮겨 심고 다시 묘종 위에 살짝 물을 주며 관리를 하면 다음날 아침 시들지 않은 모습의 묘종을 볼수가 있다. 그리고 매일 저녁때 며칠간 물을 주면 뿌리가 땅속에 정착 할때까지 관리를 해주면 홀로 설수가 있다. 인간의 성장 모습과 너무도 유사한 형태이다.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공존 한다는 것은 아마도 자라서 성숙하는 과정이 유사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교육도 학년이 바뀔때 여름 방학(미국) 또는 겨울 방학(한국) 있다. 기간은 다음 학년을 넘어가기 위한 휴식이기도 하지만 묘종을 땅에 옮겨 심는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와 새로운 도전적인 경험이 필요한 시기이다.

 

미국 보딩 학교의 장점은 좋은 토양에 다양한 형태의 야채가 자랄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쥬니어 보딩에서 시니어 보딩으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묘종이 비옥한 땅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심어지고 잘자라게 해주는 과정이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너무 어린 나이에 보딩을 보내면 여러가지 관리가 될까? 그리고 아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 해낼까?등의 다양한 걱정을 하실 것이라 생각이 된다. 마치 고추 씨앗을 화분에 심어 씨앗이 싹으로 나올까 하는 걱정과 너무 동일 하다. 그러나 어느 누구 보다 자신의 아이를 부모가 가장 알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니 아이를 믿고 실행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여름 방학때 마다 가능하다면 2-4 정도의 보딩 서머 캠프를 보내 미국 보딩 생활에의 적응력을 보고 결정하는 방법도 있다.

 

보딩 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독립심, 협동심, 배려심, 창의력, 그리고 리더쉽을 교육 받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보딩 학교들의 장점을 나열 해보기로 하자.


1.      적은 클래스학생과 선생님 비율.

 

학교 마다 시스템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보딩 학교들은 대체적으로 클라스 사이즈가 12:1정도의 소수 정예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 이름을 기억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아카데믹 능력을 정확히 파악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 스스로가 본인이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문제를 극복 해야 하는지는 정확이 파악 하고 있어서 과목 선생님들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알수가 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묘종 보다 간격과 많은 흙으로 묘종을 심으면 키도 크고 많은 열매가 열린다. 이유는 충분한 햇빛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2. 도전적인 아카데믹 프로그램 제공

 

물론 모든 보딩 학교가 우수하다고 할수는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보딩 학교들은 우수한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수가 있다. 물론 기본 과정 역시 충실하게 가질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교들 마다 아카데믹 특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학교를 선택 한다면 학업 능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명문 보딩 학교들의 아카데믹 과정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1, 2 수업을 따라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며 어떤 학교는 아이리그 수준과 동일한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도 있다. 대부분 명문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학점 받기는 어려웠는데 막상 대학에 가니 학교 수업이 쉽다고 말한다. 만큼 어렵지만 대학 수업을 따라 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게 준비를 시켜준다. 학생들이 특정 분야의 재능을 보이면 Independent study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선생님과 학생 둘이서 관심 분양의 리서치와 깊이있는 공부 진행도 가능하고 학교가 제공 되지 않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수업 또는 대학에서 수강 할수 있는 기회도 부여 해준다. 평균 학생들이 일주 동안 숙제 하는 시간은 보딩은 17시간 이상, 사립 데이는 9시간 이상, 그리고 공립은 8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 된다. 만큼 보딩 학교는 학생들에게 많은 학업을 요구 한다.

 

TABS (The Association of Boarding Schools) 자료에 의하면 대학 진학을 위해 보딩 87%, 사립 데이 71%, 그리고 공립 출신 39% 아카데믹 관련 자신의 학교들이 준비를 아주 잘해 주었다고 응답했.


3. 다양한 학생 구성과 다양한 친구를 만들수 있는 기회

 

보딩이 기숙 학교를 의미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지역 및 국적의 학생들이 신분에 상관 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학교 생활을 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청소년기에 누군가는 심한 사춘기를 겪고 혹은 컴퓨터와 게임에 빠져 있는 학생 등이 있다. 부모님들도 컨트롤이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보딩 생활은 군대와는 다르지만 엄한 규칙을 준수하여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춘기는 자연스럽게 넘어 가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그룹 스터디를 하면서 자연 스럽게 컴퓨터를 멀리 할수도 있다. 물론 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기 때문에 클럽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자연 스럽게 멀리 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

 

보딩 학교에서 청소년기의 친구는 어찌 보면 부모님보다 중요한 요소일 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조건에 다양한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과 생활을 고려 한다면, 보딩 생활이 인생에 영향을 줄수 있는 경험이 될거라 생각이 된다. 모든 보딩 학교는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동일하게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업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크게 어렵지가 않다. 물론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도 크다. 오래전 학생중 한명이 졸업후 친구들과 함께 한달간 유럽 여행을 한적이 있다. 당시 많은 보딩 친구들이 유럽에 살아서, 나라 친구 부모님들과 이메일로 어떻게 공항에서 픽업 하고 어디를 구경 시켜줄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보고 또한 보딩의 장점이라고 느꼈다. 정말 안전하고 믿을 만한 여행 추억었다고 한다.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친구들로 부터 동가 부여가 된다는 비율을 보면 보딩 75%, 사립 데이 71%, 그리고 공립 49% 정도로 동기 부연된 친구들로 부터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대학 졸업후 40대에서 최고 경영자 위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보면 보딩 출신이 44%, 사립 데이 33%, 공립 출신 27%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다양한 기회

 

보딩 학교에 합격한 순간 학생들은 학교 교칙과 활동에 준수를 해야 한다. 스포츠, 음악, 아트등이 싫어도 학생들은 학교 졸업을 위해 반드시 일정 기간 동안 학교팀 소속으로 운동을 해야 하며, 졸업 이수 학점을 위해 음악과 미술등을 수강을 해야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타학교들과 경쟁을 하면서 소속감, 책임감, 협동심, 그리고 재능을 발전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클럽 활동을 손쉽게 만들어서 활동 할수 있게 학교에서 도움을 주고 다양한 학교 리더쉽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발휘 할수 있게 한다. 학업적인 측면에서도 학생들이 졸업 필수 과목만 제외 하고는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깊고 다양하게 수강 할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 해준다. 물론 경시 대회 참여도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

 

몇년전 학생중 한명이 Mock-trail 클럽을 결성하여 몇개의 학교와 동시에 미팅과 컨테스트를 학교측에 요청한적이 있다. 당시 학교측은 적극적으로 학교 식당, 강당, 강의실및 학생들의 안전과 프로그램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적이 있다. 물론 행사는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다. 보딩 학교들은 학생들의 기회와 능력을 최대한 극대화 할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동시에 가능한 모든 기회를 제공 할려고 한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 보딩 경험은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줄수 있는 하나의 사건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최근 TABS 자료에 의하면 졸업생들 기준으로 독립심, 사회성, 시간 관리등의 비학업적인 분야에서 보딩 출신 78%, 사립 데이 36%, 그리고 공립 출신 23% 학교측에서 준비를 해주었고, 대학 진학해도 도움이 되었다고 답을 하였다.

 

5. 우수한 교사진

 

대부분의 보딩 학교들은 도전적인 과목 AP(Advanced Placement), College Course, Independent studies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적어도 석사 학위 이상의 선생님들이 강의를 해야 한다. 학교 규모와 코스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미국 명문 보딩 학교들 60%이상의 선생님들이 석사이상의 학위를 가진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지도 한다. 또한 대학교에서 지도 경험이 있는 교수님들이 보딩 학교로 와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한국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이다. 한국은 마치 박사 학위가 있으면 연구소, 대학교수등을 생각을 하고 고등학교에서 가르친다고 하면 왠지 수근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는 오히려 부모님과 학생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다. 많은 박사 학위 소지 선생님들이 보딩에 오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청소년 교육이 대한 열정, 학교 기숙 또는 제공, 자녀 교육 무료, 그리고 동반자에 대한 학교내 직업 제공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기 때문에 선호를 한다. 대부분의 보딩 교사들은 대학에서 교육 관련 전공을 했기 보다 자신들이 좋아 하는 전공을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깊게 다양한 학문을 학생들이 습득 할수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6. 도전 정신 배양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지나는 자체만으로 독립적이면서 도전적인 정신을 배울수 밖게 없다. 많은 학생들 경험을 통해 나이가 어릴수록 보딩 생활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어린 나이에 학교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육체적으로도 성숙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 스럽게 배운다. 물론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학교의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하루하루의 도전적인 생활에 적응을 해나간다. 가장 좋은 보딩 시기는 6-7학년이 가장 좋고 부득이 9학년으로 온다면 사전에 많은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7. 철저한 시간 관리 능력을 배운다.


보딩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 엄수와 시간 관리 능력이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모든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에 취침을 해야 하고 일정한 시간을 이용해 숙제를 끝내야 한다. 하루하루 생활이 바쁘다. 하나를 놓치면 마치 도미노 처럼 연쇄적인 무너지고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생활을 3-4년을 한다면 학생들 몸속에 스스로 시간 관리 능력을 배울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주말 역시 대부분의 학교가 토요일에 스포츠 게임이 있고 심지어 어떤 학교들은 학교 오전 수업도 있다. 이런 바쁜 생활을 하면서 가끔 트릭을 쓰면 학교 규칙을 위배하여 정학 또는 퇴학 조치를 당하기 때문에 항상 보이지 않은 긴장감에서 생활을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스트레스를 즐기면서 학교 규칙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평상시 처럼 생활을 즐기고 편법을 쓰지 않는 생활을 한다면 정말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긍정적인 가치 판단과 사고로 보딩 생활을 한다면 보딩 경험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경험 중 하나가 될거라 생각이 된다.

 

결론적으로 묘종에서 옮기는 시기와 기간은 매우 중요하고 옮길때는 좋은 조건에서 옮겨 심어야 추후 어떠한 날씨 변화에도 견디고 튼튼한 식물이 될거라 생각이 된다. 20년전 어떤 목사님의 설교중 추후 자녀들에게 해주면 좋을 세가지 선물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필자도 이 세가지를 학생들을 지도하는 그림으로 생각하고 안내 하고 있다.

첫째, 아름 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둘째, 좋은 책을 선물하고

셋째, 진실한 믿음을 가르치고 주기 등이다.

 

급변하는 사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아이에게 세가지를 주는 것은 어떨까. 보딩 학교 경험을 하기전에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이 추억, , 믿음을 선물 해주고 경험한 아이라면 어떠한 조건에서도 훌륭한 성취를 이룰수 있을것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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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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